공직자부터 착한 소비로 ‘지역 경제 살려요’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에서는 지난 1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경산사랑 愛 사진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5일 첫 출시한 경산사랑愛 카드 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유례없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합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날 발표 결과를 보면‘이웃 사장님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경산愛 생활’이란 주제로 관내 영업점에서 전 부서원이 함께 찍은 북부동 김혜숙 주무관이 최우수작에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은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인 장바구니에 경산사랑愛 카드 이미지를 넣은 장바구니를 제작해 단체 농산물 구매 사진을 찍은 토지정보과 이승아 주무관과 경산사랑愛 카드를 이용한 지역농산물 구매와 함께‘모두의 노력으로 반드시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은 치매안심팀 김옥희 주무관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에는 압량읍 김수란, 건강증진과 최애진, 일자리경제과 방지원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20만원, 우수작 10만원, 장려작에게는 5만원의 경산사랑愛 카드를 충전 해 줄 계획이다.

  박미정 위원장은“이번 경산사랑愛 사진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적극 권장하여 공직자가 먼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소비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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