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불구, 역대 최대 집행(4,024억, 136%)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 수행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957억원 대비 4,024억원을 집행하여 집행률 136%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고, 소비투자부문에서도 2분기까지 1,912억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02%의 집행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올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건설사업 조기발주,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선결제ㆍ선구매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이번 성과는 우리시가 지난 3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으로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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