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자체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대비하여 우리서 대표 선수를 선발하고자 개최됐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참가한 의용소방대원 5명 대원 모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가운데 생활안전 분야에 경산여성의용소방대 이정미 대원이 최우수자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25일에 있을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이번 대회가 강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통해 안전한 경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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