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관장 성민)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만 50세 이상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주민들에 대해 치매예방 언택트 서비스를 추친했다.

  치매예방언택트서비스는 인지활동지, 추억컬러링북, 펜토미노, 치매예방운동포스터, 방역물품, 두뇌에 좋은 식품 등으로 구성된 치매예방키트를 제공해 인지강화 자기주도학습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은 만50세 이상 치매예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어르신 약 30여명을 발굴해 치매예방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며, 경산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