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2-09 15:40 (목)
(사)담수회(淡水會) 경산지회 교양강좌 실시
(사)담수회(淡水會) 경산지회 교양강좌 실시
  • 김종국 기자
  • 승인 2020.12.13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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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담수회 경산지회 교양강좌와 수강 장면
▲ (사) 담수회 경산지회 교양강좌와 수강 장면

  (사)담수회 경산지회(지회장 박영수, 75)는 지난 11월 18일 오전 10시,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校村里) 소재 자인향교 명륜당에서 2020년 (사)담수회 경산지회 단합 및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자인·하양향교의 전·현직 전교와 임원 70여 명이 회원자격으로 참석하였다.
  특히 본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이 엄격히 준수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강좌에는 초대 경산시립박물관장을 역임한 김종국 박사가“담수회 정신의 계승과 발전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하였다.

▲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묵언으로 진행된 자체 오찬 행사
▲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묵언으로 진행된 자체 오찬 행사

  이에 김종국 박사는 강좌를 통해 본래 담수회는 윤리 도덕 선양과 인간성 회복, 유학(儒學)의 현대화와 대중화 실천, 도덕과 윤리 사상을 고취 앙양하며, 젊은 세대의 충효 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재 육성을 위한 가정교육과 사회교육에 앞장선다는 설립목적을 바탕으로, 근본 취지는 영남 학통의 도학정신(道學精神)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실천을 근본으로 하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겨레의 위난에 순절(殉節)함을 최고의 의(義)로 삼는 선비정신의 선양을 목적으로 한다고 피력하고 예부터 경산지방은 충의(忠義)의 고장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의연(毅然)하게 일어나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였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지역 유생들이 자리매김하였다고 역설하면서 그 예로 신라 시대 압량주(押梁州)의 주병(州兵)과 조선 시대 임란 발발 시 창의(倡義)를 주도하였던 지방 유생들의 의병(義兵) 활동이 금자탑(金字塔)이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회원 단합회에는 미리 준비한 자인향교 전정 오찬장에는 지그재그식 좌석 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와 함께 시종일관 묵언(默言) 속에 진행된 오찬 행사가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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