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 발굴 및 고용안정성에서 높게 평가 받아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0년도 여성일자리 발굴 부문 평가』에서 지난9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상북도내 9개 새일센터 대상으로 취·창업성과부문과 서비스제공, 센터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져 선정됐으며, 앞서 2019년에는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부문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한편, 경산새일센터장 이종숙 여성가족과장은“이번 수상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로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다.”면서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상황이 힘들지만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667-6880~6882)는 경산시장 대구은행 2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위치해 있으며 매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직업교육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결혼·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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