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회 발전을 위한 화합 단결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짐의 장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3일 시 지회 회의실에서 제10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 및 임원 간담회를 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외부 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읍면동 분회장과 임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지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시지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화합 단결과 상생협력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기 위한 다짐의 장이였다.

  또한, 이날 행사는 신임 및 유임 읍면동 분회장 등록증 전달과 대구수성라이온스크럽(회장 최영태)의 후원을 받아 행복한 장수 사진 촬영을 한 50명의 경로 회원들에게 사진액자 전달식도 가졌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연혁과 경로당 행복도우미 운영 등 당면 주요사항 설명 후 임원 토론을 하면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이 편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재림 지회장은“소통과 화합으로 공정하게 시지회를 알차게 이끌어 가겠다면서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하여 책임 있는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수 사진을 받은 서상용 중방동 분회장은“사진도 예쁘게 찍어주고 액자까지 만들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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