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은 지난 4일 경찰서 4층에서 지적장애 등 성폭력 피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전귀가 및 불법촬영 예방 지원을 위한 경찰&경산시청과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반딧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성폭력상담소, 경산가정폭력상담소 24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산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보호 프로젝트인 공감4GO(공감사고)와 연계한 협업을 위한 소통 간담회도 실시했다.

  앞으로도 경산경찰서는 경산시민 자원봉사자인 반딧불과 함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좀 더 세밀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발견시 엄정대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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