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 벽지 및 장판지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200가구 지원

  압량신협(이사장 조성래, 상무 최삼)은 지난 2일, 경산시 압량읍 일대에서 조합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압량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활동을 펼쳤다.

  「압량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2019년 45가구, 2020년 55가구에 이어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 100가정을 지원한다.

  동 사업은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통한지를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지벽지와 장판지는 항곰팡이성, 탈취 등 친환경 효과로 수혜자의 주거복지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압량신협 임직원 및 조합 운영위원 봉사단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압량신협 봉사단은 집안 내ㆍ외부 정리와 청소, 벽지제거 및 벽지장판 도배를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특히, 해당 가정은 가족 모두 장애를 앓고 있으며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압량신협 조성래 이사장은“압량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어부바 하는 공헌사업”이라면서, 압량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역할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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