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을 활용한 새활용쿠션 지역사회 전달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핸즈온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환경을 위한 새로고침”상반기 활동으로 진행된“헌옷 새로고침” 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이슈인 환경문제를 시민과 학생들의 실천적 참여를 통해 개선하고자 지역 맘카페 및 시민에게 기부받은 헌옷을 활용해 새활용 물품인 쿠션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상반기 총 18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일반 봉사자들이 참여해 만들어진 새활용 쿠션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업무에 지친 하양, 와촌, 진량지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119안전센터, 헌혈의집 등 총 8개 기관에 180개의 쿠션을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각 기관에 전달했다.

  함께 참여한 김경원(대구가톨릭대학교 3학년)씨는“내가 직접 만들어본 쿠션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새로고침 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양자원봉사카페는‘환경을 위한 새로고침’하반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전달받은 몽당 크레파스를 재가공하는‘크레파스 새로고침’활동을 7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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