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에서는 최근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들의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14:00 경산상의 소회의실에서“인도네시아 수출 상담 및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하여 수출입 에이전시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PT.ECO international 정순 대표와 브릿지 벤처스 이동현 대표가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동향과 진출전략, 투자관련 현지 법률 등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산시에서 최찬영 통상협력팀장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경산상의 안태영 회장은“최근 수출입 물류난으로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가 매우 크지만, 경산상의에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무역교육, FTA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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