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찾아 순회 교육

  경산시는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9회에 걸쳐 순회 교육(정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정비인력 1개 반(공무원 1명, 공무직 5명, 기간제 1명)을 편성하여 효율적인 정비·점검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고장이 잦은 기화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등을 중점으로 점검 및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예초기 순회 수리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속품 대금(1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가중된 지역민들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최영조 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예초기 정비·점검을 받아 안전하게 벌초 작업을 함으로써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뜻깊고 정겹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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