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8. 23. ~ 24. 양일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했고, 9월 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의결된 예산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모든 학생들에게“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30만원 포함됐다.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은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교육재난으로 인하여 대면수업,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등 학생의 기본적 학습권 피해 발생으로 교육기회의 균등확대와 교육결손의 회복을 위해 모든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ㆍ방송통신학교 학생 295,000여명이며, 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씩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이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지역과 학교 현장을 발로 뛰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현실을 살펴보고 교육회복을 위해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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