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 지급, 경산사랑카드(愛)로 결제 가능
가맹점 - 중개수수료 1.5%, 가입비無, 광고료無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먹깨비’를 출시했다.

  지난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할인쿠폰 1만 원(가입 시·첫 주문 완료 시 각 5,000원, 선착순 10,000명)을 제공했으며, 매주 일요일 3,000원(선착순 5,000명) 할인쿠폰을 지급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먹깨비’는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 (0~3%)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경산사랑(愛)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소상공인들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재)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먹깨비가 앱 개발·운영을 맡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