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재향군인회 제2회 한마음 안보결의대회 개최

  경산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경산시 자인계정숲 문화마당에서 유윤선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2회 한마음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후,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향군회장의 대회사, 시장·의장의 축사에 이어 한마음안보결의대회 선언, 향군의 다짐,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시장은 축사에서 “향군회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며, 지난 시절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 왔듯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단체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탁월한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안보관을 바르게 계도하고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1962년 1월 5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회원 수는 9,800여 명으로 15개 읍면동의 지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일상의 삶 속에서 국가안보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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