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물 재해보험 적극 가입 권장
- 자부담 10%로 가입 가능

  경산시는 농업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농작물 재해보험에 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국비 및 지방비 지원액을 제외한 농가 자부담금 10%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경산시의 주요 작물인 자두, 복숭아, 포도의 가입 기간이 12월 3일까지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보장내용과 금액 등에 대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소장 이정우)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이 개선되면서 가입 농가 수는 해마다 꾸준하게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많은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경영 불안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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