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11일(목) 10:00부터 15:00까지 다중이용시설(영남대 정문 앞과 지하철 영남대 입구, 경산 이마트 등)을 순회하면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피해저감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영웅이 탈을 쓰고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로 홍보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현장 활동사진 수상작품을 10여점 전시하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사용 안내 ▲불나면 대피먼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한 119캠페인“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를 영웅이 탈을 쓰고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박치민 예방안전과장은 "현재부터 3월까지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홍보의 계절인 11월에 작은 규모의 사진 전시회이지만 깜짝홍보 이벤트를 함으로써 코로나 시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화재예방 홍보를 할 수 있었다”며“다중이용시설에서도 소방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경산 시민들 모두가 올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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