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현.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오  세  혁
(현.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저는 경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삶의 애환을 함께 하는, 경산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경산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제 자녀들도 고향 경산에서 키웠습니다. 젊었을 적에 경산 JC 회장을 맡아 청년들과 함께 지역 봉사를 하면서‘경산시민을 위한, 경산시민의 의한’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한 바 있습니다. 

  저는 지난 20여년간 최경환 국회의원 보좌관, 경북도의원(2선)을 맡아 지역 발전에 저의 젊음과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경산이 낳은 큰 일꾼 최경환 의원을 보좌하며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배웠습니다.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을 맡아 매년 9조원 규모의 경북도 예산을 심의 의결하였고, 경산 발전을 견인할 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경산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경산의 산업은 4차 산업의 도래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제조업 밴드 위주의 지역산업을 고도화 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존립의 기로에 선 지방 대학을 살리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저는 지자체와 산, 학, 연이 협력하는‘4차산업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경산의 산업과 대학을 고도화 하는데 예산과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경산 발전의 큰 축인 경산 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등 기존 대형 국책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 등 신규 국책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경산에서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성구를 넘어서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고통받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자산시장 급등에 따라 갈수록 빈부 격차를 겪고 있는 서민들을 배려하는 정책도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보 좌파 정권이 들어서고 법치와 상식과 공정을 훼손하는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진보를 표방하고 진보적인 삶을 실천하지 않는 현 정권의 위선과 오만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젊고, 일 잘하고,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있는 오세혁에게 경산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자명 오세혁(현.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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