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진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며 마치 살얼음판을 걷듯 몸과 마음이 불안스럽지만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해도 코로나19로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가 예상되지만 결국은 감기처럼 약해지는 수순에 따라 경제도 조금씩 회복 될 것으로 기대를 해봅니다.

  현재 조성중인 경산4산업단지는 금년 말 준공예정이며, 산업용지는 55%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고, 면적 다양화로 기업의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올해는 분양이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출·퇴근시간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경산 IC를 보완하는 진량하이패스 IC 설치사업이 '24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4단지 분양과 IC설치로 산업단지가 활기차게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1,2,3,4단지 총 200여만평의 경산산업단지가 경북 경제의 동남권 벨트 구심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경산산단 기업인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끝으로 용맹하고 활기찬 검은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이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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