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 예비후보 김성준전)청와대 행정관 김성준 올림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경산시장 예비후보
김  성  준
ㆍ전)청와대 행정관
ㆍ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ㆍ동서화합미래위원회 지방자치분권본부장

  안녕하십니까. 전) 청와대 행정관 김성준입니다.

  저는 2012년 만44세의 젊은 나이에 경산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후 비록 낙선했지만, 가족과 함께 경산에 살면서 정치적 꿈을 키워 왔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치 활동이 아니라 지역의 사회단체, 봉사단체에 참가해서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 청와대 행정관의 경험과 지역 연고성 그리고 중앙정치권에서의 활동은 저의 가장 큰 정치적 자신이며, 힘의 원동력입니다.
  정치평론가로서 정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고,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하는 등 정치 활동도 지속해 왔습니다. 

  어설픈 정치 낭인으로 남지 않아야겠다는 각오와 초등학생, 중학생인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서울과 경산을 오가며 법인대표로서 기업경영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어려움도 경험하고, 성과도 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역민과의 소통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지역에서 정치를 하려면 최소한 그 지역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기 때문에, 저는 경산에서 살고 있고,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경산에서 살 것입니다. 그것이 지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앙정치 경력과 지역민과 함께하며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 많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킬 방안을 지역민과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2022년 3월 9일 우리는 위대한 국민의 선택으로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을 탄생시켰습니다. 저는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지방자치분권 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정권교체의 최선봉에서 싸웠고 승리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정부 출범을 통해 좌파정권을 종식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6월1일 시행되는 경산시장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경산시장선거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려고 합니다.

  경산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경산시장이 되려면 경산이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방도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혜안을 가진 인물이어야 합니다. 

  단순한 집행기관으로서의 단체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고, 경산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합의를 통해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능력과 자질이 부족한 지방정치인으로는 중앙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어낼 수 없습니다. 또한 관료주의가 몸에 밴 행정전문가에게 도시발전의 혁신적인 창의성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제 중앙과 지방, 기업경영과 지역봉사라는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바닥의 민심부터 읽어내며, 경산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제가 진정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진짜 경산사람인 저에게 위대한 경산시민의 선택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본 출마선언을 대신함을 널리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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