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학 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4기가 18일 개강했다.

  본 강좌는 2019년 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3기에 이어 올해 문학에 관심 있는 경산시민 27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4기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총 16회 운영된다.

  강좌는 시와 수필의 개념·종류와 작가론 및 작품 감상, 창작의 실제 등 시와 수필 감상 및 작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16주간의 강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시와 수필을 이해하고 감상하며, 문학적 정서 함양과 창의적인 기량을 향상시켜 작가의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장산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경산시는 더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문화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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