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위기 극복은 산 ·학 ·연 ·관 협력의 일자리 창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경산 유세에서 “경산과 수성의 경제협력 시범단지는 대구경북 500만 경제권 형성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국민의힘_기호 2번)“국내 최대의 대학 밀집 도시인 경산을 지식서비스로 성장하는 대구경북 경제협력 시범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 ▲대구경북 경제협력 시범단지 조성, ▲미래차전환기술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경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산 지역대학이 살아야 하고 대학과 연계된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대학 기반 혁신캠퍼스타운을 조성하고 대학-기업-연구소-지자체 협력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산 유세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여당 도지사와 여당 소속 시장, 도의원간의 협치가 필요하다”며 유세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차주식·배한철·박채아·이철식 도의원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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