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신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경산시 대표 장소인 경산시청 및 남매공원을 구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 제페토를 기반으로 구성하였으며 이용자들이 직접 경산시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PC 등을 이용하여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열린시장실 체험 및 남매공원 산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제페토에서 "경산시청 및 남매공원 체험"을 검색하면 되며, 이용자들이 남겨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계속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3월 메타버스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산시도 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추진 방향에 맞춰 메타버스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최신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우리 시를 알릴 좋은 기회"라고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에 메타버스 등 최신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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