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13일 10시경 3층 소방안전체험관에서 휴포레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진체험과 화재대피체험, 지하철 비상탈출, 소화기 체험 등의 10개의 체험코스 프로그램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지난 3월 초, 소방안전체험관을 개관한 이래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오후에 한 번씩 체험관을 운영 중(주말·공휴일 제외)이다.

  앞으로 경산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화재취약계층인 노인·외국인·장애인·다문화가정·여성(45~64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관 인원을 받거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성욱 예방안전과장은 “시민들의 소방안전 및 재난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올해에도 소방 교육 운영에 열성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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