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무기 테러대비 대응능력 강화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경산시는 1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실제 훈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위중한 안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타겟으로 행해질 수 있는 생물무기 테러를 염두에 두고 각 기관의 테러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자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등 여러 유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훈련기간 중인 8월 24일 11시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생물무기 테러대비 대응능력 강화훈련』에 대하여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회의를 통하여“실제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서 실제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이와 더불어 2022 을지연습 기간(2022. 8. 22. ~ 8. 25.)에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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