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사회구현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 공로

 「2022 경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23개 시군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실천 결의문 낭독 등 성차별 없는 경북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경산시에서는 양성평등진흥유공 부문에서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경북도 여성상 부문에서는 임순자 경산문화원 봉사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기념 행사에서 뜻깊은 상을 수상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노력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순자 경산문화원봉사단장은 “양성평등문화확산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큰상을 수상함에 감사드리며 성차별 없는 더불어 사는 양성평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의 말을 전했다.

‘양성평등주간’이란 1995년부터 시작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여성주간’에서‘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매년 1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여 양성이 평등한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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