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 한국무용 나래무용단이 25일 10시 갓바위축제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최선임 회장과 박정희 지도자를 비롯해 14명의 무용단은 1부 공연에서 “한영숙류 살풀이춤”을 손끝에서 발끝까지 고고하고 청아한 모습으로 정ㆍ중ㆍ동의 유쾌함이 살아 숨 쉬는 춤사위를 펼쳤다.

  이어 2부 공연은 화사하고 멋들어진 창작품인 “꽃타령 새타령춤”을 고운자태를 뽐내며 신명나게 어울러지는 공연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3부 공연에서 진또배기, 릴리리 맘보를 한국의 흥과 가락에 맞게 현대 춤사위로 보여 많은 분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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