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대화법 및 공동역할 강화교육 운영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22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다문화가정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부부 대화법 및 공동 역할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부힐링학교2'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부간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서로에 대한 믿음을 돈독히 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역할을 인식하여 건강한 부부관계를 토대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부부 사이에서 행복한 부부 대화법 배우기와 가정 내에서 부부 공동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부부가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유대감과 친밀감이 증진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가족관계 개선 및 회복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순희 여성가족과장은 “협동, 존중, 배려하는 의사소통과 부부 공동역할 강화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부부관계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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