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욱)는 17일 남산면 상대리 579번지에서 ‘남산면 유채꽃밭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본 사업은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산면의 유명 관광지인 상대온천의 인근 공터를 자연 친화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고자 지난 6월 남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윤태욱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황폐한 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의 자발성과 적극성이 향상되었다는 점이 가장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헌수 남산면장은“내년 봄에 무럭무럭 피어날 남산면 유채꽃밭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남산면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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