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산 출신 예능인 향우회” 드디어 출범


 
  지난 8일 용산구 용사의 집 훼딩홀에서 경산 출신 예능인들의 단합과 고향사랑·발전을 모토로“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발대식을 가졌다.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멀리 고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최병영 재경 경산시 향우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발대식은 지난 4월 23일 임시 모임에서 발대식 개최 계획안이 마련된 이후“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가 정식으로 결성된 점에서 의미가 크며, 특히 박해상(KBS2라디오방송MC 및 가수)씨의 초대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는 1부 본행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축하공연은 예능인들의 재능을 한껏 뽐내는 자축의 행사로서 참석 회원 상호간의 정을 나누었다.

  박해상 회장은‘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정식 출범한 모임의 의미를 살려 모임의 활성화와 고향 경산홍보·발전에 일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발대식이 개최됨을 축하 하며, 이원종 고문과, 박해상 회장 중심으로 모임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라고, 고향을 사랑하는 예능인으로서 경산을 알리는데 예능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경산홍보에 애써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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