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천고수부지 특설무대에서 2일간 열어-

  

 
  경산 중방농악(회장 이승호)이 주최한 제6회 전국농악대축제가 지난 9월 5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후 7시까지 만 하루 동안 경산 남천고수부지 특설무대에서 1,000여명의 시민, 애호가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김덕수사물놀이를 서막으로 경기도 광명농악, 전북 남원농악, 김제농악 등 전국의 총 30여 농악패들이 참가하여 초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저마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본 축제는 주최측인 중방농악이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본 행사가 열려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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