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박지원 의원이 말하기를 정당은 정권을 창출하기위해서 존재한다고 했다.

  국민 생각은 정당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위해서 모인 집단인 것으로 생각한단. 여, 야는 현재우리나라의 위치에서 국민과 국가를 위한조치가 무엇인가 심사숙고하고 똘똘 뭉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대처 방법으로 박근혜대통령은 개성공단 폐쇄라는 강공을 폈다. 대통령의 국가를 위한 용단에 야당은 도움은 못줄지언정 쪽박마저 깨려고 한다. 이종걸 야당원내대표는 산은 보지 않고 나뭇가지만 가지고 좌, 우를 논하고 있다.

  그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 정당인이기 이전에 우리나라 국민이다. 국가는 안중에도 없고 국가안보를 총선에이용할 생각뿐이다. 대통령의 용단에 “전쟁하자는 거냐” 고 한다. 김정은의 오판을 막으려고 조치를 취한게 아닌가. 개성공단 폐쇄가 잘못이라고도 했다. 그것 또한 필요한 조치인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국민의 시각에서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개성공단 인건비가 미사일 개발에 쓰인게 유엔협의 위반 이라고 한다. 여, 야는 공히 개성공단시작 단계와 금강산 관광을 시작 할 때부터 알고 있었지 않은가. 그동안 한번이라도 이의 제기를 했었는가. 박대통령의 국회연설에 국가안보라는 큰 산은 보지 않고 나뭇가지의 흔들림만 따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우리나라국회의원은 당리당략을 떠나서 국가의 존립에 온 지혜를 모아 이 어려움을 타개해야 하는 엄중한 시점에 서있다. 야당은 지금도 원인제공자인 북한의 핵문제는 애써 외면하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는 대만 골몰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현상을 외국에서는 어떻게 평가할까.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정치미개국으로 바라볼까 두렵다. 정가에서는 우리국민을 너무 모르고 있다. 우리국민도 벌써부터 금강산관광 경비와 개성공단 인건비가 북한의 핵개발에 쓰여 지고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그간 수면아래 깔려있던 문제가 이번 국가 발표에 의해 수면위로 부상 했을 뿐이다. 지금의 야당이 여당 이었을 때 저질러 놓은 사안으로 인해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국가안보의 위협 속에서 지금이라도 폐쇄하고 정리해야 함에도, 지엽적인 문제에 만 집착해서 국가안위를 부정하고, 북한의 침략행위는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야당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들인가.

  지금 북한의 행태에 강하게 대응하는 정부 여당에게 야당은 북풍이라고 몰아 부친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20-30년 전의 방법을 되풀이 하는가, 국민들은 다 아는 문제를 왜곡하지마라. 북풍을 제대로이용하지 못하면 역풍이 되어 돌아간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는 사람들이 억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안위가 풍전등화인데 총선문제에만 함몰되어 내분만 일으키고 있다.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인지. 전쟁은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국민은 불안한데 국회는 서로 얼크러져 줄 세우기 바쁘다. 박근혜대통령이 지난16일 국회특별연설에서 “테러방지를 위한 법적, 제도적기반이 확고히 마련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 야당에서는 조속히 처리해주지 않는 야당에게 색깔론을 덧씌운다 고하며 공안정국조성에 나섰다고 비판한다.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위험성을 두고 벌이는 논쟁을 ‘용공괴담’으로 규정하고 수사를 요청했다 고 한다. 이것도 공안정국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지금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한 논평은 한마디 없이 국가의 안보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사익을 위해서 총선에만 몰두하는 의원은 이번총선에서 철저히 가려내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을 우리유권자들이 만들어가자. 이명박 정부시절 초기의 잘 나가던 경재가 말도 안 돼는 소고기파동에 발목 잡혀 이대통령임기를 암흑기로 만들고 4대강개발을 문j제 투성이 개발로 만들었던 전례가 있다. 여,야를 불문하고 우리나라 국민이면 국민과 국가를 먼저생각하고 하나로 뭉쳐서 이 어려운 국가위기를 대국적인시각으로 타계해 나갈 것을 주문한다.

  국가안보가 매우위중하고 국민모두가 위험에 노출된 상태라고 한들 야당은 시큰둥하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은 누구를 믿어야하나? 정치권에서는 현재도 전쟁중인 우리나라 현실을 망각 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휴전이라고는 하지만 한날한시도 전쟁의 위험 속에서 벗어난 때가 이었는가 묻고 싶다. 총선을 앞둔 시점 에서 북한은 최대의 변수와 이익을 노렸고 여당은 대 태러법 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야당은 계속 이유를 대며 무반응이고, 야당의 북풍몰이에 국민도 의구심이 든다. 북풍, 북풍 하지 말고 정치권에서는 모두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국민마저 헛갈린 판단으로 정치 불신과 안보불감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 국민들의 불안을 이용해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위험하고 유치한 발상을 버려주기 바란다. 누가 말하길“정당은 정권을 잡기위해서 존재 한다” 고 했다. 누가 뭐래도 정당은 국가를 위해서 존재해야한다. 국민의 혈세로 정당이 운영되고 있다고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오직국민과 국가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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