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사랑의 연탄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지난 11월 22일(금) 경산시 중방동 체육회 고문 박영돈씨가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200만원상당의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중방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영돈 고문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애정이 남달라, 9년여간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과 설 명절엔 생필품 지원을, 겨울철엔 연탄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박영돈 고문은 “자기 몸을 불살라 따뜻함을 주는 연탄처럼 작은 베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최병룡 중방동장은 “매년마다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함을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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