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통합방위태세 감사 강평회 개최
 

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실에서 육군50사단 부사단장 등 예비군지휘관 17명과 민관군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통합방위태세 감사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회에서 김승태 경산부시장은 지역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표 창을 받은 수상자를 축하하고 “최근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 이후 추가 핵실험과 예기치 않은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 에서 북한은 정전협정을 전면 백지화 하는 등 안보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투철한 안보의식과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 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안보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보완해 우리 고장의 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군·경이 굳건한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상의 안보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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