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중도예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개성적이고 멋진 솜씨를 뽐내다.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낙중도예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개성적이고 멋진 솜씨를 뽐내다.


경산시는 지난7월 31일 낙중도예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50여명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중심지원 프로그램인 ‘파워드림패밀리(Power Dream Family)’ 네 번째 시간으로 마련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무엇을 만들지, 어떻게 만들지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물조물 흙을 만지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두뇌 및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화분, 접시, 연필통 등을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워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또한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든 공룡화분에 예쁜 다육이를 키울 거예요.’라며 신나하는 등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비록 매끈하게 잘 만들어진 도자기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상상력과 가족의 행복이 담긴 멋진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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