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교회 설립 50주면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 펼쳐 -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나눔 실천'
- 하나님의 교회 설립 50주면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 펼쳐 -

 
  전 세계 170개국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역의 처한 여건과 관할 관공서의 요청에 따라 환경정화운동, 시설봉사,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에 경산지역 성도들은 지난 6일(월)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내복 80벌을 전달했다.

  최병룡 중방동 주민센터장은 “불황 속에 봉사의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성도들의 배려 속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핳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에 고령의 독거노인이 많은데 추운 날씨에 아름다운 선행으로 기뻐하는 표정을 보면서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 준비에 동참했다는 이복주(주부, 중방동)씨는 “유난히 추운 올겨울 추위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희정(여, 옥산동)씨는 "따뜻한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나누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작지만 어려운 분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 하나님의 교회 황병국 목사는 행사 현장에서 “조그마한 사랑의 나눔이지만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지원에 나섰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200개 교회 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선교활동 외에도 거리정화, 농촌 돕기, 재난구호, 생명살리기 헌혈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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