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기반조성지원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 최상길 회장
평화통일기반조성지원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 최상길회장은 지난해 12월 23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2013년도 통일안보 강연회 및 의장표창 수여식」 에서 평화통일기반조성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6년 6월 시의원으로 당선과 함께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평양 민속예술단초청 시민화합 한마당행사」,「자문위원 안보현장 체험연수」,「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안보현장견학」등 평화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7월 1일에는 경산시지역협의회 회장에 취임해 제16기 민주평통자문회의를 이끌어 가고 있다.

  취임 후, 자문위원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과 자문위원 등 다양한 계층의 안보관과 평화적 통일관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군 제2함대 등 안보현장 체험연수 실시 등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민주평통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시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역할을 하면서 통일에 대한 범시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노력해 왔다.

  최상길 회장은 지난 7년 6개월 동안 경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왔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안보역량강화 및 지역협의회 활성화는 물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상길 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조국의 평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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