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드림스타트센터 가족 80명, 19일 ~ 20일, 영주로 1박 2일 가족관계증진 캠프 다녀오다.-

가족관계증진캠프 ‘우리 가족 하나되기’
- 경산시드림스타트센터 가족 80명, 19일 ~ 20일, 영주로 1박 2일 가족관계증진 캠프 다녀오다 -

 
경산시는 지난 19 ~ 20일 1박 2일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80명과 함께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우리가족 하나되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통 한옥마을에서의 숙박과 함께 한지공예, 사군자 부채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해 여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마련해 가족 유대감 및 친밀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아이들은 ‘매일 혼자서만 놀았는데 처음으로 가족과 캠프를 와서 기분이 좋다. 방학동안 좋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고, 우리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행복해 했다.
.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던 부모님들은 ‘아이와 함께 모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그래도 이런 기회를 통해 유익하고 좋은, 가족사랑 실천의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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