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방동 체육회 고문이웃사랑

경산시 중방동 체육회 고문 박영돈씨가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상당의 후원물품(백미 20kg 30포, 라면 30박스)을 지난 5일 중방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영돈 고문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애정이 남다르며, 2005년부터 3년간 중방동 나눔의 집을 운영해 쌀과 연탄을 후원한바 있으며, 9여년간 지속적으로 추석과 설 명절엔 생필품을, 동절기엔 연탄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박영돈 고문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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