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5-08 01: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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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하혜수, 이하 공론화위원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월 31일~4월 11일 대구·경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대구 500명, 경북 500명)을 대상으로 2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여론조사결과 찬성 45.9%, 반대 37.7%, 모름/무응답 16.4%로 나타났다. 대구시민은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1.8% 높았으며, 경북도민은 찬성의견이 반대보다 14.6% 높아 경북도민이 대구시민보다 행정통합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 동부권(수성구, 북구 동구)과 경북 동부권(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울릉군, 청도군, 청송군)에서 찬성의견이 높았고 대구 서부권(달서구, 달성군)과 경북 북부권(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울진군)에서 반대의견이 높았다.(단위 : %)▲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  연령별로는 30대(찬성 38.5%)에서 찬성의견이 가장 낮았고, 나머지 전 연령층에서 찬성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찬성 43.6%), 40대(찬성 47.8%), 50대(찬성 44.8%), 60대(찬성 48.2%), 70대 이상(찬성 51.8%)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행정통합 찬성 이유(2개 선택)’는‘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로 경쟁력 확보’53.8%,‘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정부 구성으로 국가균형발전도모’53.2%,‘시도의 통합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 도모’45.8%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통합 반대 이유(2개 선택)’는‘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않을 것 같아서’62.1%,‘통합에 따른 경제산업 발전 성과가 크지 않을거 같아서’60.8%,‘대구경북의 권한이 더 늘어날거 같지 않아서’30.1% 순으로 조사되었다.  행정통합에 대한‘찬성 이유는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 및 경쟁력 강화, 반대 이유는 균형발전 추진 약화 및 경제산업 성과 미비’에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의 주된 찬성이유는‘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정부 구성으로 국가균형발전 도모’61.0%, 주된 반대이유는‘통합에 따른 경제산업 발전성과가 크지 않을 것’65.7%로 조사되었으며, 경북도민의 주된 찬성이유는‘지방 정부의 권한 강화로 경쟁력 확보’55.6%이며 반대이유는‘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것 같아서’77.8%로 응답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 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분야(5점 만점)는‘경제산업’이 4.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과학기술’4.3점,‘교육’,‘사회복지’,‘환경’이 각각 4.2점으로 나타났다.  통합자치단체의 명칭 및 행정체계는‘대구경북특별광역시(안)’56.1%,‘대구경북특별자치도(안)’31.3%가 찬성한다고 응답하여 대구경북을 합해서 보면‘대구경북특별광역시(안)’에 대한 선호가 더 높게 나타났다. ‘대구경북특별광역시(안)’에 대구시민은 65.2%, 경북도민은 47.0%가 찬성했으며, ‘대구경북특별자치도(안)’에 대해 대구시민은 25.8%, 경북도민은 36.5%가 찬성했다.(단위 : %)대구경북특별광역시대구경북특별자치도▲ 명칭 및 행정체계에 대한 의견 □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 청사 운영에 대한 질문에서는 ‘2개 청사(대구시 달서구 신청사와 경북도청사)’에 46.4%가 응답했으며 ‘1개 청사’안의 경우 ‘대구시 달서구 신청사’는 24.5%, ‘경북도청사’는 18.5%로 각각 응답했다.□ ‘평일에 실시하는 주민투표 참여 의향’은 72.6%가 참여의향을 밝혔다. 이 중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24.9%,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 47.7%로 나타났다. 그리고 주민투표 참여의향이 있는 응답자 중 54.7%가 통합에 찬성하고 있으며 30.7%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주민투표 참여 의향□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시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63.7%가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 과제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2022년 7월에 행정통합(통합자치단체장 선출)을 이루어야 한다’는 18.3%로 나타났다.□ 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이 진행되면서 시도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찬성의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을 확인하였다. 가장 큰 관심사인 통합 추진 시점은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 과제로 진행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지지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대구시 지역내에서 서부권과 경북도 지역내에서 북부권을 중심으로 낮은 찬성률을 보이는 것도 주의 깊게 봐야 할 대목이다.”라고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4월 23일 전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특별법, 종합검토 의견을 논의‧의결할 계획이다. 종합검토 의견에는 이 여론조사 결과를 포함하여 ‘3회에 걸친 열린 토론회’, ‘4차례 개최된 권역별 대토론회’, ‘제1차 여론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제언을 제시할 것이다. 그후 4월 29일 시‧도지사 보고회를 통해 최종 의견을 제출한다. 5월 중에는 행정통합 공론화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행정통합 공론화과정을 평가하는 한편, 향후 중앙정부 및 타광역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명(대구500명, 경북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원에 의한 직접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1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읍․면․동 단위)로 인구 구성비에 맞게 무작위 추출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4P이다.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홈페이지(www.b1dg.kr)를 참조하면 된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26 19:20

  경산인의 정신적 지주이신 삼성현(원효·설총·일연) 가운데 한 분이신 홍유후(弘儒侯) 설총(薛聰) 선생을 기리는 신축년(辛丑年) 춘향제(春享祭)가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 소재 도동서원(道東書院)에서 엄숙히 봉행 되었다.  이날 제의(祭儀)는 최근 코로나19의 극성으로 방역 마스크 착용과 개인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초헌관에 정정호(77, 도동서원 원장), 아헌관 이희문(76, 유생), 종헌관 김재희(75유생), 집례 이순기(76, 유생), 축 최선교(76, 유생), 알자 김영구(61, 유생) 등 자인향교 출입 지역 유생 3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천기찬(千基燦) 성균관 전의(典儀)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제의에 참례한 자인지역 유생들  특히 이날 제의에는 이 고장 출신(남산면 하대리) 영화배우 이원종(75)씨가 자리를 함께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의하면, 홍유후 설총 선생은 자는 총지(聰智). 증조부는 잉피공(仍皮公, 또는 赤大公), 조부는 신라 17관등 중 11관등이던 내마(奈麻) 담날(談捺), 부(父)는 서당(誓幢), 모(母)는 신라 태종무열왕의 공주이다.  선생은 육두품 출신으로, 관직은 한림(翰林)에 이르렀다. 『증보문헌비고』에는 경주설씨(慶州薛氏)의 시조로 기록되어 있다. 출생에 대해서는『삼국유사』「원효불기 元曉不羈」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이에 따르면 태종무열왕 때, 즉 654∼660년 사이에 출생한 듯하다. 나면서부터 재주가 많고 경사(經史)에 박통(博通)했으며, 우리말로 구경(九經)을 읽고 후생을 가르쳐 유학의 종주가 되었다. 그리하여 신라10현(新羅十賢)의 한 사람이며, 또 강수(强首)·최치원(崔致遠)과 더불어 신라3문장(新羅三文章)의 한 사람으로 꼽혔다.『삼국사기』에“우리말(方言)로 구경을 읽고 후생을 훈도하였다(以方言讀九經 訓導後生).”라 했고,『삼국유사』에는“우리말(方音)로 화이(華夷)의 방속(方俗)과 물건의 이름을 이해하고 육경(六經)과 문학을 훈해(訓解)했으니, 지금도 우리 나라[海東]의 명경(明經)을 업(業)으로 하는 이가 전수(傳受)해 끊이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선생은 또한 신문왕 때 국학(國學)을 설립하는 데 주동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719년(성덕왕 18)에는 나마의 관등으로서 감산사아미타여래조상기(甘山寺阿彌陀如來造像記)를 저술하였다. 이 밖에도 많은 작품이 있었을 것이나『삼국사기』를 엮을 때 이미“글을 잘 지었는데 세상에 전해지는 것이 없다. 다만 지금도 남쪽 지방에 더러 설총이 지은 비명(碑銘)이 있으나, 글자가 떨어져 나가 읽을 수가 없으니 끝내 그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없다.”라고 하면서 완전하게 남은 게 없음을 안타까워하였다. 한편, 오늘날 설총의 문적(文蹟)으로는 우화적 단편 산문인「화왕계 花王戒」가 당시 신문왕을 풍간(諷諫)했다는 일화로서『삼국사기』설총열전에 실려 전한다. 이「화왕계」는「풍왕서 諷王書」라는 이름으로『동문선』권53에도 수록되어 있다. 타계 이후에도 계속 숭앙되어 고려 시대인 1022년(현종 13) 1월에 홍유후(弘儒侯)라는 시호가 추증되었다. 문묘(文廟) 동무(東廡)에 신라2현이라 해 최치원(崔致遠)과 함께 배향되었으며, 경주 서악서원(西嶽書院)에 진주 남악서원 제향되었다.  이에 대하여 일각에서는 불과 서쪽 1km 지점에 삼성현을 기리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었는데, 설총 선생의 배향 또한 본 역사공원으로 옮겨 세워 경산시민들이 함께 참례할 수 있는 제의 공간으로 조성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이기도 하였다.

문화 · 예술 | 김종국 기자 | 2021-04-26 19:07

발행인 김문규  인도는 코로나 19확산세가 성공적으로 잡혔다고 발표한 인도보건장관의 발표 후8000명대의 확진 자가 연일 35만 명대를 육박하고 있다. 누적확진자 수는1.700만명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었던 전무후무한 천문학적인 수치다.   인도가 이렇게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는‘아스트라제네카’생산국으로서 자신감이 지나쳐서‘AZ’(아스트라제네카의약자)무상외교까지 펼쳐 자만에 빠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각주정부와 종교계에서는 연일축제를 벌이고 선거유세까지 벌였던 결과다.   현재는 인도의 인구 비 AZ백신의 생산속도가 늦어서 국가적인 백신 수급이 어려움에 빠졌다. 미국과 유럽연합, 아랍에미리에트 등에서 인도의코로나치료 전반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은 초반의 방역실패를 딛고 예방접종약을 확실히 선점 미국민의 7배가되는 백신을 확보했다. 코로나 초기의 미국은 혼돈이었지만 지금은 정부의 치밀한 방역대책으로 코로나 펜더믹(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병)에서 거의 탈출하는 것 같다.   프랑스도“대 봉쇄는 없다”던 마크롱 대통령의 발표도 뒤집혔다. 프랑스는 작년부터 올 4월까지 3번이나 전국봉쇄 령을 내린 것이다. 대통령은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보건장관의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를 강조했고 대통령은“집에서 머무는 것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하며 엇박자를 냈었다. 이런 어려움을 겪은 각국은 방역을 철저히 해 지금은 세계적인 코로나 방역 모범국가로 변신했다,   브라질은 16세 이하 어린이들은 뺀 국민은 거의가 코로나백신을 맞았고 조금은 못 미치지만 2차접종도 거의 마쳤다고 한다. 국가방역은 거의 안정적이다. 미국도 자기나라 국민의 4-7배의 백신을 구매했다고 한다.   당연히 미국도 현재 확진 자 수가 안정적이다. 코로나 처음유행시 고전을 했던 국가들은 백신확보에 주력해 현재는 거의 펜더믹에서 빠져나온 것 같다.   처음 코로나 시초에 선방했던 한국,일본, 호주등은 자만에 빠진 나머지 지금은 세계에서 백신 접종 율이 가장저조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초등방역 선방에 K방역에 함몰되어 백신확보에 소홀했다,   현재 우리국민의 백신접종 속도로는 앞으로 6년4개월이 걸린다는 발표도 있었다. 정부는 백신물량확보는 발표하는데 보이지는 않는다. 결국 거짓말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시작 때 고전한 터키는 전 국민의 완전 방역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외국인 입국은 허용하지 않는다. 아직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 브라질도 외입을 불허한다.   우리나라 문호는 완전 개방되어 외국의 확진자 들이 제집 드나들 듯 했다. 우리국민은 외국에 갈수 없고 외국인은 수월하게 드나들 수 있는 국민의 보건위생을 무시한 문호 개방 국 이다. 백신수급실패 걸음장치 없는 외국인 입국이 우리정부의 실패한 백신정책이다.   현재의 백신수급도 문제인데 더 큰 문제는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는 것에 대한대처가 급하다. 미국 등에서는 예방만으로는 영구해결책이 아니라며 어느 바이러스나 이길 수 있는 치료약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를 앓고 나은 사람들에게서 혈장을 뽑아 환자에게 사용해서 몇 시간 만에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그들의 혈장으로 바이러스에 관계 없이 코로나를 치료하는 약을 개발 중이고 곧 완성된다고 한다. 그간 우리 정부는 무얼 하고 있었나, 백신 확보도 아니고 치료제 개발도 안되고 이 무서운 펜더믹사태 한가운데 우리국민을 던져놓고 정부는 무엇 하나.   그간 정부는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무성의하고 무식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정부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벡신2000만명분을 올상반기중에 인도받는다고 했다. 그것도 믿을 수 가 없다.   정세균 전 총리의 국회답변을 보고 국민은 분노하고 억울하다.   정부는 국민을 펜더믹에서 탈출시칠 의무가 있다.

데스크 | 김문규 발행인 | 2021-04-26 19:04

전)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대구대학교 삼성현연구소장  공즉시색, 안 보이는 코로나에 온 세상이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다. 금호강변 버드나무는 올봄도 푸른데. 경산자치신문이 올해로 창간 사반세기를 맞이한다. 이제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홀로서는 성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할 때가 되었다.   풀뿌리 지자체 경산시 정부의 발돋움과 그 궤를 함께하여 역경을 딛고 오늘에 이르렀다. 경산 시민의 애환과 더불어 희로애락을 나누며 고뇌하며 지내온 세월이었다. 압독의 독립정신을 꽃피울 때가 된 것이다. 농경문화 시대를 넘어 바야흐로 4차 산업 시대를 열어가고 있지 않은가.   흔히 신문을 사회의 거울이며 목탁이라고 한다. 거울효과를 가져옴으로써 보다 나은 시민 사회를 꿈꾸고 그 꿈을 꽃피우며 튼실한 열매로 우리 경산시민에게 다가서야 할 즈음이다.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해도 지금(now) 그리고 여기(here)라는 점이다. 경산자치신문의 현주소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가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먼저 취재의 현장성과 보도의 재정립을 힘써야 한다. 더욱 심도 있는 현장 중심의 밀착 취재가 요구된다. 최근 들어 경산에는 자인과 진량, 그리고 하양의 산업단지가 우리 경산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로 하여 차츰 유입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다른 곳은 줄어들고 있는데. 이러한 산업단지들이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경산시민에게는 어떤 영향관계를 이루어 가는지, 미래지향적인 과제는 무엇인가, 더불어 부정적이거나 고쳐야 할 점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 등 이와 관련한 심층 취재를 다루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경산시 정부는 물론이려니와 지역 언론 기관들의 합동 혹은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보조가 필요할 것이다. 말하자면 먹고 사는 문제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과제이기에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과제라고 본다.  다음으로 역사문화와 경산의 교육 사회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에 대한 연구 및 기획을 고려해야 한다. 경산에는 시역 안에 나라 안의 유수한 대학들이 있다. 이르자면 연구 인력 자원의 수월성이다. 시정부와 대학 간에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그래서 시민 사회에 이바지할 과제는 무엇인가를 찾아내기 위한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경산에는 경산과 하양, 그리고 자인을 비롯한 향교와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서원들이 자리한다. 우리 시의 학생 수는 거의 7만에 가깝다. 또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가 뚜렷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28만 경산시 인구의 4분의 1이 학생인 셈이다. 오늘날 한국 교육의 과제 가운데 하나가 전통과 현대 교육의 단절 현상의 극복이다. 갑오경장 이후 조상대대로 이어 온 향교와 서원, 그리고 서당 교육은 완전히 뒷전이 되어버렸다. 서양식 교육 제도가 들어오면서 전통 교육이 뒤로 밀려 버린 것이다. 이는 전승과 발전의 명제다. 이제 부분적으로라도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교육 내용이나 기관들을 활용한 교수-학습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이에 대한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 인성교육을 주로 한 전통교육과 실용과 창의성을 주로 한 현대교육이 만날 수 있는 계승과 발전의 과제를 다룰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생활과학이나 차의 개발에 대한 관심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우리 경산의 역사적인 인물로 세 분의 삼성현(三聖賢)이 있다. 이르자면 원효와 설총, 그리고 일연을 삼성현이라 일컫고 있다. 한국의 역사 인물의 얼굴이며 경산출신의 세 분 삼성현을 현창하기 위한 과업들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서 경산을 넘어 한국의 자긍심이다. 삼성현 관련의 문화 산업을 일으킴에 있어 경산자치신문이 배전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민족정기의 발현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원효는 화쟁 사상과 판비량론을, 설총은 석독구결과 화왕계를, 그리고 일연은 삼국유사와 고려대장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었다. 이 어찌 경산만의 관심사일 수 있겠는가. 문화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며 문화경산의 미래를 열어감에 있어 삼성현 문화는 가장 중요한 모꼬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경산 복지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현황과 준비는 어떠한가. 피라미드형의 복지보다는 호빵형의 복지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우리 시의 구상과 문제점 및 해결해야 할 과제는 어떠한가를 언론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상정해야 할 것이다. 점차 늘어나는 고령친화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실질적인 방향성 정립이 화두로 삼아볼 만하다. 공동선을 향한 시민의 지혜와 관심을 모아가야 한다. 복지가 살아 숨 쉬는 경산 문화를 반드시 일궈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여기에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우리 모두의 관심 사항이다. 관심이 실존의 알맹이니까.      이제 사반세기 성년의 경산자치신문의 앞길에 새롭고 김유신 장군의 군령과 군사들의 함성 같은 압독의 에너지와 슬기를 모을 때가 되었다. 경산자치신문사를 디딤돌로 한 우리 경산의 언론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시민 모두의 애정 어린 관심이 요구된다. 팔공산의 기개로, 금호강의 도도한 물결과 같이 힘찬 비상이 있을진저.

사회 | 정호완/대구대학교 삼성현연구소장 | 2021-04-26 18:56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민은희) 3학년 학생들은 지난 5일 1교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주변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학구 내 뒷산 및 개나리, 벚꽃길 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경산동부초등학교 전교생은 지난 3월 29일(월)부터 4월 9일(금) 2주간 학년별로 이 체험을 진행 중이다.  9시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과 학교를 출발하여 산책로로 이동하며 주변에 피어 있는 꽃들과 식물들을 관찰했으며,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 뒷산으로걸으며 이동했다.  4월 프로젝트의 일환인 <봄 맞으러 가요> 활동과 연관 지어 실시 한 이 날 활동은 학교 주변 우리 마을의 개나리, 벚꽃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봄의 식물들을 관찰하고 이를 사진에 담는 등 평소 느끼지 못했던 우리 학교 주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 학교 뒷산을 오르며 식목일의 의미도 몸소 체험해보며 되새길 수 있었다.  3학년 이○니 학생은 개나리를 보고 교실로 돌아와 그림으로 그려보고 글로도 써보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민은희 교장은 교실을 벗어나 학생들이 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화단을 정비하여 새로 식물을 심는 등 학생들이 체험하며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08 00:01

  용성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인 예술꽃 씨앗학교 2년차 운영을 시작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농·산·어촌 등 문화 소외 지역의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용성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년차인 올해에는 지난 해까지 운영하던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에 서예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용성초는 문화예술교육의 소외 지역이었던 작은 시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어서 학부모와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오는 예술공연 관람”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역적 특성상 용성초 학생들은 예술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다. 용성초는 예술가들을 학교로 초청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편적 문화예술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예술캠프가 운영된다. 예술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온전히 예술에만 몰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동안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예술 장르를 체험하게 된다. 친구들과 만드는 소중한 추억은 덤이다. 여름방학 예술캠프는 3월 초부터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예술꽃 씨앗학교에는 교직원·학부모·지역민 대상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예술을 주제로 교사 동아리와 교직원 워크숍이 운영 된다.“예술인과 만남의 날 및 결과 나눔 발표회”때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 예술인이 함께 모여 한 데 아우러진다. 용성초는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샌드아트 수업에 참여한 5학년 안○○ 학생은“지난해에 배웠던 모래 표현에서 올해는 나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표현해 보니 새로운 재미가 느껴진다”면서“앞으로 계속 샌드아트를 배워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양화숙 교장은“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을 통해 문화 소외 지역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예술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문화예술 선도에 중심이 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07 23:57

  경산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1년도 1월 1일 현재의 개별토지 15만3천655필지에 대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후 4월5일부터 4월26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인터넷 경산시청 홈페이지 http://gbgs.go.kr(행정정보→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조회)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 서식을 내려 받거나,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되어 있는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토지정보과(053-810-5741,573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07 23:52

경산시청 전경  경산는 4월 1일 ~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을 2021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산시의 2021년 3월 29일 기준 체납액은 155억원(현년도 5억/과년도 150억)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정리목표로 93억원(체납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권역별, 팀별 책임징수반(4개반 12명)을 구성했으며, 읍면동 책임징수제도 시행하여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체납세 정리기간 중에는 체납자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하여는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할 것이며,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며 대포차 포함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하여 인터넷 공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경제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사회적 배려대상(영세기업 및 서민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여 체납처분 유예,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 안내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를 하기로 했다.  징수과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쓰여지는 귀중한 재원 마련을 위해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체납세 자진 납부 풍토를 조성하여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07 23:48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조현일‧홍정근‧박채아 경상북도의원,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경산시 진량읍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구축되었으며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이 어렵거나 가상환경에서 자유롭게 서버 및 네트워크를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산‧학‧연 기관에 클라우드로 IT 인프라 자원(서버, 스토리지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경상북도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자동차부품, 제조업, 농업 등 지역 주력산업에 적용하여 산업의 디지털화 및 지능화,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미래형 클라우드 기반 융복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게 될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이용기업에게‘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역할을 할 수 있기 기대하며, 센터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주요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게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30억원(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하여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맞춤형 기업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산업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07 23:47

   경산시는 내연기관 이륜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2021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경산시민 또는 경산시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1대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에게 전기이륜차 보조금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45백만원 내에서 약 25대 정도 전기이륜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이륜차 1대당 보조금 지원금액은 120만원 ~ 330만원이다.  특히 올해“2021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는 A/S 확약 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을 환경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하며, A/S 확약보험이 가입된 전기이륜차 차종 및 물량에 대해서만 보조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므로,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이 보조금 신청 접수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 지원신청을 해야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를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통하여 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관련 공고문은 경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또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시스템(www.ev.or.kr)“구매 및 지원- 구매보조금 지급현황 확인- 지급현황(이륜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홍 환경과장은“미세먼지를 발생하지 않는 전기이륜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정정보 | 김도경 기자 | 2021-04-07 23:42

  경산 영남대학교 소속 여교수가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동료남자 교수를 강간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교수는 이같은 사실을 해당 대학 부총장에게도 알렸지만 오히려“시끄럽게 하려면 나가라”고 했다며 부총장도 함께 고소했다.  지난 6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영남대 공과대학 A교수는 같은 대학 B교수를 강간 혐의로 지난 2월 고소해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했다, 두 교수는 2019년 5월부터 연구센터에서 연구 과제를 함께 진행했고 A교수는 연구센터의 부센터장을 맡고 있었다.  A교수는“B교수와 함께 연구를 시작한지 한달이 지난 후 회식을 마치고 집에 바래다준다는 핑계로 집까지 따라왔으며, 가라는 말을 무시하고 완력으로 집안으로 들어와 강간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B교수는 최근까지도 회식자리에서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으며, 다른 술자리에서도 술을 마시고 전화를 해 성희롱 발언을 하며 괴롭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대학부총장(C교수)에게 성폭력 피해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C교수가 그런 문제가 밖으로 나가면 안 되니 참아라‘친하게 지내려고 한 성희롱이 무슨 벌을 받을 일이겠느냐’는 말을 반복하며 지속적인 피해자의 해결 요청을 거절 했다”며 “2020년 10월에는 사전 양해 없이 부센터장 제도를 없애고 A교수를 직에서 해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교수는“A교수의 집까지 간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정했다. 부총장인 C교수도 “강요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경찰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영남대 측은 경찰로부터 B교수에 대한 수사개시를 통보받았으며, 수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07 23:40

  기후위기는 인간이 마주한 가장 심각한 도전입니다. 우리는 장마와 폭우, 폭염과 한파로 나타난 기후위기가 초래할 환경재앙의 전조를 목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또한 생태계 파괴와 기후변화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고 있다.  탄소배출 억제와 기후위기 대응이 인류의 생존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2050년 탄소중립 사회를 선언했다. 이제는 산업, 건축, 먹거리, 사소한 생활습관까지 모든 것이 변해야 한다. 친환경을 넘어 必환경 삶을 요구받고 있다.  감당할 수 없는 쓰레기로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다. 한 해 3억개 넘게 사용되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 일종으로 자연분해에 500년이 소요되고 불에도 타지 않아 소각도 불가능하다.  경산마더센터‘함께’(대표 박정애)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운동을 시작했다. 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으로 확대될 것이다.  지난달 23일(화) 사동 부영6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수거함 설치 및 수거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후 31일(수)까지 수거된 약 200개의 아이스팩을 깨끗이 세척하여 4월 3일(토) 자인시장상인회(100여개), 경산공설시장 상가 및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했다.  환경도 지키고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아이스팩 재사용운동에  다함께 참어합시다.

사회 | 경산뉴스 | 2021-04-07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