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도 여성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개강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메타버스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과정(4월 18일 개강)과 웰빙푸드한식조리사과정(5월 9일 개강),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과정(5월 16일 개강)으로 과정별 커리큘럼 설명과 준수사항 전달 등 교육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 및 취업 의지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과정은 IT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여 현재 구인수요가 늘고 있는 메타버스 개발 및 AI 교육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만든 교육과정이다. 웰빙푸드한식조리사과정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기존 여성 구인의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업체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일자리 협력망 구축과 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까지 할 예정이다. 최순희 경산새일센터장(여성가족과장)은 “교육생들 모두가 교육을 잘 수료하여 취업의 꿈을 이루시길 바라며, 교육 후 교육생들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장 대구은행 2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667-6880)는 매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직업교육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여러 사업 운영으로 결혼·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산시장 후보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와 무소속 오세혁 후보에게 전달된 정책질의서는 조합원에게 보내는 출마의 변과 더불어 경산시 조직문화 혁신, 조합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후보의 입장 등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과 노·사문화의 필요성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후보자가 생각하는 공정한 인사의 원칙과 기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등 8개 항목이다. 또한, 전달받은 답변서는 내부게시판 및 노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원문 그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현 위원장은“정책질의서를 통한 정책 제안과 구상은 투명한 공직 사회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공무원 노동자의 현안에 후보자들이 관심을 두게 하고 공무원 근무조건을 개선해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것”이라며,“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내용은 사내 게시판에 내용을 공개하여 직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6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와 간부공무원「이해충돌방지법 교육」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8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과「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관련 대응 철저」를, 총무과는「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등을 각각 당부했다. 이어서「경산여성새일센터 온라인취업박람회 개최」,「2022 경산자인단오제 개최」,「경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중산 지하차도 개설공사」,「제1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 개최」 등 부서별 홍보사항을 전달하였다. 최영조 시장은“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직자들의 공직선거법 준수 철저”를 재차 강조하였고 또한“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개최되는 2022 경산 자인단오제를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지역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가족 채용 비리, 퇴직공직자 전관예우, 부동산 투기 등 새로운 부패유형에 대한 통제 및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5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이해충돌방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며 서울특별시 청렴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초빙하여 이해충돌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가 진행되어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경산시는‘이해충돌방지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경산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였으며,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및 부동산 신고대상 업무를 지정하는 등 법 시행을 대비하여 관련 제도 정비를 완료하였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먼저 솔선하여 법취지 및 관련내용을 숙지하고 이해충돌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는 13일 용성면 육동행복마을센터에서 육동마을 공동체, 주민리더, 이장, 마을주민 등 20명을 대상으로「육동행복마을 꾸미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육동행복마을 꾸미기 사업」은 지난 3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오지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육동 행복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2개의 프로그램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오지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주민 스스로 우리 고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으로 마을 스스로의 자생능력 향상과 마을사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교육활동사, 마을기획가, 실무자로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 스스로 우리 고장의 문제해결과 주민참여 유도를 위해 ▲마을활동가에 대한 이해, ▲마을활동가가 들려주는 마을이야기, ▲마을의 자원과 가치발견,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특색있는 마을만들기 ▲마을만들기 선진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를 진행한 마경희 교수(경남평생교육연구소 이사)는“오지마을이라는 선입견으로 어떻게 교육을 진행할까 고민이었는데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고 육동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열정이 느껴져 마을활동가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정말로 기대되는 마을”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평소 우리 마을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늘 살아왔지만 그 애정을 밖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번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이제는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마을활동가’라는 역할이 생겨서 지역주민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평생학습 관계자는“인구절벽과 고령화 시대에 마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배움 문화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수료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유도, 컨설팅 지원, 마을워크숍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3일 제41회 스승의날을 맞아 장관 표창 14명, 교육감 표창 15명, 도지사 표창 1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하고 교육장 표창 대상자 57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교육회복을 위해 애쓰는 학교 현장을 위해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에는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이 직접 방문하여 표창장을 전수 및 수여하였고, 그 외 대상자들에게는 해당 학교별로 의미 있는 전달식이 이루어 지도록 안내하였다. 이용만 교육장은 경산동부초등학교와 경산압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표창장을 전수 및 수여하고 2년간의 코로나 상황에서 학교 현장을 지켜낸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교육격차로 더욱더 힘들어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 지도에 열정을 쏟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아이들이 신나고 교직원이 보람 있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철 우 국민의힘 기호 2번 이철우 후보는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3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 나가는 새로운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캠프를 가동한 이 후보는 “달리는 말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가면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과거 경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북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하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면서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제작,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3총사는 우리에게 위기 시 행정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교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시대는 강한 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자가 살아 남는다”며 “경북도가 정부합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과 청렴도 분야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몸부림친 직원들과 도민들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원전지역인 경북 동해안 경제를 초토화시켰다”고 밝히고, 건설 중단된 원전 건설재개, 원전 수명연장, 탈원전 보상대책 마련, 피해지역지원특별법 제정 등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새정부와 긴밀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약과 관련, 5대 분야, 25개 단위사업, 100개 세부과제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진 이 후보는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를 만들어 경북도민이 살기 좋은 ‘기회의 땅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장 예비후보였던 이천수(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17일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 선언했다. 이천수 전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조현일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과거 경산에는 지역 국회의원이 여당임에도 무소속 시장과의 갈등과 분열로 예산 확보 등에 있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해 경산 발전에 악영향이 있었던 가슴 아픈 전례가 있었다”라며 “경산 발전을 위해 이런 일이 절대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의장은 “국민의힘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윤두현 국회의원, 경산시장으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 이렇게 국민의힘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경산 발전을 위한 힘이 하나가 될 것”이라며, “정체와 발전의 기로에 놓인 경산을 발전으로 이끌 적임자는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라며 강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조현일 후보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인 이천수 전 의장님과 지지자분들의 전폭적인 지지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롭게 발전하는 활기찬 경산, 시민이 행복한 경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경산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국가지정문화재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을 중심으로 2022년 생생문화재사업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프로그램이다. 경산시는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사적)을 중심으로 압독국 문화유산을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2022년 생생문화재사업은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임당유적을 만나다.’,‘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당유적 유물찾기’,‘압독, 세상을 품다. 랜선 콘서트’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대표 프로그램인‘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압독국 문화유산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의 프로그램으로 ‘내가 상상하는 압독국은…?’이라는 주제로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가상으로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을 경산시 대표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건립될 임당유적전시관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내 여행과 가족 단위 소규모 여행, 교육이 있는 관광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생활이 어렵고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담아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정성껏 준비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지난 3월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 공급받은 팬지 등 봄맞이 ‘행복의 꽃 화분’을 전달한 바 있다.
임 승 환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는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목적으로 관련정책을 대통령 에게 자문한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거 부문별 시행계획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시ㆍ도 시행계획 등 추진실적 을 평가한다. 나아가 국가균형발전 의 기본방향 과 관련 정책조정에 관한사항 을 심의 조정 국가균형발전 에 대한 지표개발ㆍ관리 국가균형발전 시책사업을 조사분석 평가한다. 임부총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산업에 주력하면서 국가전체를 위한 균형발전이 중요하므로 평가위원으로서의 관련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부총장은 영남외국어대학교 총장직무대리, 삼성전자 (주) 사내대학지도교수, 경상북도의회 의원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부의장 교육특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회입법정책선임연구위원, YNB대구, 중앙방송 상임고문,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으로 재직중이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오전 7시 30분, 청소년들의 화재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경산여자중학교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했으며, 119청소년단을 포함한 69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하여, 봄철 산불 화재안전 강화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홍보하였다. 정윤재 소방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119소년단원이 미래 소방안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하양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길태·김혜경)는 지난달 20일 하양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불법주차 안 돼요! 질서 있는 하양읍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 및 운전 습관 등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하양남·여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양생활체육공원 이용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깨띠를 활용해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했다. 하양남·여의용소방대 김길태·김혜경 대장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로 하양생활체육공원 이용객이 늘어난 만큼 불법주·정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차량 이용객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불법 주정차는 주차단속과 함께 운전자 의식도 개선되어야 해결되는 문제인 만큼, 유관 단체와 협조체제를 강화해 주차 질서 확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한 하양읍 만들기’를 약속했다.
경산시가 시민들의 새로운 숲속 힐링 공간이 될 「경산 갓바위캠핑장」 을 5일 개장했다.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도립공원구역 내 위치해 깨끗한 자연환경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경산 갓바위 캠핑장은 총 24개(1인용 13개, 가족용 11개)의 데크사이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인 캠핑이용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캠핑장이 없어 그동안 아쉬움이 컸던 경산시민들은 이번 캠핑장 개장 소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5일부터 15일까지는 임시개장 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6일 이용분부터는 사용료를 결제하여야만 이용이 할 수 있다. 모든 예약과 결제는 전용 홈페이지(www.gatbawi-camp.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예약을 진행한다. 시설사용료는 비수기 기준 주중 2만 원~3만 원, 주말 2만 5천 원~3만 5천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경산시에 주소를 둔 경산시민은 사용료 10%,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용료 50%를 감면한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편안한 숲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시 개장 기간 이용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공공캠핑장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압량읍 여성자율방범대는 4월 30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대 대장 취임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관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여성자율방범대의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정재은 대장은“주부에서부터 직장인까지 구성된 대원들이 가족을 지키는 엄마의 마음으로 방범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압량읍 여성자율방범대는 대원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순찰,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정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앙동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봉사단(단장 이부기)는 지난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노후화된 주택을 쾌적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이부기 봉사단장은 “작은 도움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항상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원 중앙동장은 “이웃을 위해 구슬땀 흘려주신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변에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경)는 지난달 22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1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김경화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장의 소임을 다 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이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성단위단체 회장님과 회원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장직은 물러나지만, 직전 회장으로서 우리 여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임사를 했다. 이어서 제14대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박미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선배님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문화와 소통으로 꽃피는 여성친화 도시와 시민 행복 경산을 만드는데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의지를 밝혔다. 박미경 회장은 사단법인 소비자교육 경산시지회장으로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으로 소비자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많은 노력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경화 이임 회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된 힘과 역량을 결집시켜 우리 지역 발전과 여성 지도자들에게 커다란 밑거름이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격려의 말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정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지방세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경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관리를 통하여 탈루 및 누락세원을 미연에 방지하고,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통하여 고질적인 체납세를 정리하는 등 세수 확충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 이해를 돕기 위하여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가상계좌, ARS간편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령 부시장은 시상식에서“이번 수상은 세무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납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납세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경산시는 최근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으로 배출되고 있는 “스티로폼”과 관련, 올바른 배출 방법에 따르지 않고 배출된 스티로폼이 대폭 증가하여 자원재활용을 위한 별도의 추가 처리 과정이 필요함으로써 이로 인해 수거 지연 등 시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티로폼은 배출 시, 「경산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스티로폼 내 내용물과 겉면에 부착된 스티커, 테이프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한 후 분리하여 배출하여야 하나, 시의 배출실태 확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수거 현장에 배출되고 있는 스티로폼의 상당수가 이러한 배출 방법에 따르지 않고, 각종 음식물 등이 담겨 있거나 이물질이 부착된 상태 그대로 배출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협조를 구하는 한편, 4월부터는 자원회수시설 내 재활용 선별장에서의 현장 체험형 이·통장회의 개최 및 원룸 밀집지, 단독주택가에 스티로폼 배출 관련 One-point 현수막 집중 게시 등 현행 문제점의 적극적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 이상훈 자원순환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스티로폼 수거 지연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현 스티로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최종 배출자인 시민들의 올바른 스티로폼 배출이 절실한 만큼 이에 대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동 소재 경산교회(담임목사 김광남)에서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50박스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산교회는 1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교회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년간 지속해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광남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들게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부활절을 맞아 희망상자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