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5-07 20: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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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소속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회동에 참석해 정부의 공시가격 산정, 일률적 코로나 방역, 탈원전 정책 등을 비판하며 지방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야당 광역단체장들의 역할을 강조 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공동건의문 발표 모두발언에서“우리경북은 공시가격이 오히려 내린 곳도 있어 수도권과 사정이 다르다”며,“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 되어 수도권은 땅값이 오르고 지방은 오히려 내리는 곳도 있다”고 강조하며,“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 공시가격 산정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 한다”고 밝혔다.  또한,“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인구밀도와 지역사정이 다른 서울과 울릉도를 똑같은 거리두기 기준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이 위치해 있는 우리지역의 경기도 아주 어렵다”며,“지방의 상황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우리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건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한편, 이 지사는“야당 단체장들이 모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며,“여당 단체장들은 발언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야당단체장들이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서 자주만나서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26 20:51

  경산시가 대추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공모에‘경산 대추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30억원을 투입해‘경산 대추지구’를 지역특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제조·가공, 유통·체험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 평가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9개 신청 시·군 가운데‘경산 대추지구’를 포함해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경산시와 경산대추6차산업 네트워크사업단을 이끌 압량농협(조합장: 서양수)은 작년 탈락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김주령 부시장을 중심으로 경북도와 함께 중앙기관 사전협의, 사업계획 모니터링 실시 등 사업 선정을 위한 갖은 노력 끝에‘경산 대추 융복합산업지구 선정’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경제 고도화 거점으로 육성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산 대추지구’조성사업은 4년간 △대추 융복합관 조성 △6차산업 사업단 운영과 기업육성 운영을 통한 역량강화 △ 대추활용 미용·한방소재 개발 △공동마케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경산 대추에 대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사업시행 전 대비 지역 특화품목(대추) 매출액 30% 향상, 생산 농가 소득 25% 증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이번기회에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경산대추 브랜드화가 잘 정착됨은 물론 1,2,3차 산업간 연계자원의 집적화로 향후 농촌융복합산업의 표본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26 20:49

  경상북도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평소보다 강화된 대응 대책을 실시하는 제도다.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시행했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1㎍/㎥로 최근 3년 같은 기간의 평균농도 26㎍/㎥과 비교해 19%가 줄었다.  또한, 미세먼지‘좋음 일수’는 18일(25일→ 43일)이 늘고,‘나쁨 일수’는 13일(27일→14일)이 줄어들었다. 특히, 고농도 일수는 3년 평균 10일이었으나, 이번에는 황사영향을 받은 3월 29일 하루밖에 없었다.※ (좋음) 15㎍/㎥ 이하, (나쁨) 36㎍/㎥ 이상, (고농도) 51㎍/㎥ 이상  경북도는 이번 초미세먼지 상황이 개선된 것은 계절관리제 시행효과와 기상영향, 황사 등의 외부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기간에 산업분야 배출감축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684개소를 점검하여 위반업소 66개소를 적발하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068개소를 점검하여 위반 사업장 102곳을 확인하고 개선 조치했다.  도로 수송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5등급차량 7,245대를 감축했으며, 도로 운행 중인 차량 6,883대에 대해 배출가스 단속도 실시했다.  생활분야에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4,581대를 교체 지원하고, 도심지 주요도로에 노면청소차 46대를 운영해 총 16,939km 구간을 청소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8만3천을 활용해 고형연료 파우더 2만1천톤을 생산하여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암모니아 발생을 억제했다.  아울러, 건강보호를 위해 버스승강장 부스형 쉼터 등 미세먼지 안심공간 41개소를 운영하고, 전광판 27개소, 미세먼지 신호등 114개소를 이용해 생활주변에서 쉽게 미세먼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현수막, 홍보물 등을 활용해 계절관리제 집중 점검과 관련 지원사업 홍보도 강화했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에 초미세먼지 상황이 개선 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복합적인 요인이 있더라도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실천과 산업계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 크다”며“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26 20:43

  경산시가 4차 산업혁명 육성사업인 스타트업 벤처기업 지원 사업의 축적된 기술개발 성과를 활용해 주관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보존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가시적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문화재청의『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 공모사업』은 총 4개의 문화재 관리 연구개발 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북 경산시의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3개의 연구기관이 선정되었다.  그 중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국비 23억원을 지원받아 석불 등 마을 주변에 위치해 관리가 어려운 나홀로 문화재를 대상으로 GPS 장착, 센서 감지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난 방지 및 실시간 도난 추적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경산시 소재의 3차원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한국아이티에스와 공동으로 문화재 도난방지 지능형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의 관리 대상 문화재 7,048개 중 1,076개로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비지정 문화재의 관리를 위한 현실적 필요성에 대응해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문화재 보호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최영조 시장은“4차 산업혁명 및 관련분야의 기술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을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우리 시의 노력이 이번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핵심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26 20:32

지난 17일 성주시 함창읍 한국한복진흥원에서 한복진흥원개원식이열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17일 상주시 함창읍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강영석 상주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과 한복·패션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한복진흥원 개원식 및 글로벌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총사업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한국한복진흥원은 부지 19,438㎡, 연면적 8,198㎡(지상 2층, 지하 1층)에 전시홍보관, 융복합산업관, 한복전수학교로 구성되어 있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출연하여 경북문화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출범 하였으며, 초대 원장으로는 이형호 前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이 취임 했다. 또한 패션계,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들을 반영해 진흥원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서 이형호 원장은 한국한복진흥원의 비전과 역할, 목표 등을 제시 했다. 한국한복진흥원은 한복의 대중화와 한복 산업의 메카를 구현한다는 비전 아래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한복 전수학교 및 전문인력 양성 ▷한복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한복산업 전시ㆍ홍보의 4대 실행 전략을 구현하고, 상주 명주·영주 인견·안동 삼베 등 전통섬유산업 벨트를 중심으로 한 한복문화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 출범 원년인 2021년도에는 한복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한복문화주간·지역거점지원 국비 공모사업 ▷전통복식 산업 활성화 사업 ▷세계 전통문화 체험전 ▷한복 디자인 콘테스트 ▷한복 학술 심포지엄 ▷한복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날 개원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한국한복진흥원이 전통복식 산업 발전의 중추기관으로 다양한 한복진흥 사업을 추진하여 한복의 산업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한국의 얼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우리 고유의 한복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복식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기념 한복특별 전시전에서는‘HANBOK, Name of Harmony(전통한복과 현대한복의 어우러짐)’의 주제로 조진우 디자이너(백옥수)와 김단하 디자이너(단하주단)가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BTS와 블랙핑크가 입었던 한복 의상을 재연·전시하고, 이혜미 디자이너가 상주 명주를 활용하여 왕족 여인의 전통 한복의상을 제작·전시 했다.  축하 행사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박술녀 패션디자이너가 기획ㆍ연출하고, 배우 박정수·박해미·전광렬, 개그맨 이용식·남희석·이홍렬, 가수 바비킴, 주한 프랑스대사 필립르포르 등이 한복 모델로 참여한 ‘글로벌 한복 패션쇼’가 개최 됐다. 패션쇼의 피날레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장 등 주요 내빈들이 박술녀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전통 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한복 패션쇼 자리를 더욱 빛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26 20:30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의 오만하고도 독단적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이 전 세계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해양환경을 비롯한 지구촌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불러일으킬 것이기에 300만 도민과 함께 분노를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며, 어리석은 방류결정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1. 일본 정부는, 이번 자국의 일방적인 결정이 우리 동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오염시켜 종국에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은 물론 인류의 재앙을 촉발할 수 있음을 깊이 각성하고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1. 일본 정부는, 지금이라도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든 데이터들을 전세계에 투명하게 알리는 것은 물론, 명확한 원전 오염수 관리방법과 처리절차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공개함으로써, 인류가 함께 대처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하여 인류공영에 책임있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하라!  1. 정부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결정을 즉각 철회하지 않는다면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은 물론 일본 전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전면 수입금지하는 강경한 조치로 확대하라!  1. 정부는, 우리 경상북도 도민과 전 국민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하여 동해안권역 방사성 물질 감시 지점을 확대 운영하라!  2021년 4월 15일  경상북도의회 의원 일동

사회 | 경북도의회의원 일동 | 2021-04-26 19:31

  광복회가 독립유공자 후손 김임용 氏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원웅 회장 멱살을 잡은 사건과 관련하여 광복회장 및 광복회, 광복회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광복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으로 따지자면 김원웅 광복회장은 진작 그 자리에서 내려왔어야 했다. 김임용 氏는 평소 김원웅 회장이 광복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광복회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분노하고 있었으며, 할머니(노영재 지사)가 만든 임시의정원 태극기를 마음대로 복제해 정치인 등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사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  그간 김원웅 회장은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지 않은 발언과 행동으로 광복회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수없이 받아왔다. 광복회는 정관에서부터 특정 정당을 지지. 반대하는 등 정치활동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음에도 김원웅 회장 취임 이후 현 정권의 외곽 단체와 같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개인적 친분이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추미애 前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설훈, 우원식, 안민석 의원 등 문재인 정권 인사들에게 독립운동가 이름으로 각종 상을 남발했다.  이런 행위는 지극히 정치적인 행보 아닌가? 김 회장이 온갖 편가르기와 자기정치로 광복회를 정치집단으로 변질시키고 있다. 과연 광복회의 이름으로 벌이고 있는 일들에 대해 광복회원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광복회는 김임용 氏에 대한 징계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광복회를 사유화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훼손하는 김원웅 회장은 당장 사퇴하길 바란다.  이와 함께 광복회 고문변호사가 야당을 지지하는 광복회원들을 비하하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대개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해 제대로 교육도 못 받고 온전한 직업도 갖기 어려웠다”며,“수준이 개탄스럽다”고 주장했다.  또한“광복회장에게 폭력을 행사한 광복회원은 엄중한 징계와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광복회에 개진했다며, 직을 걸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도 했다.  광복회 고문변호사가 광복회장 개인을 변호하는 자리인가? 광복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일해야 할 고문변호사가 회장 개인에 대한 변호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모욕한 광복회 고문변호사는 당장 무릎 꿇고 사죄하고 광복회 고문변호사직에서도 당장 물러나야 할 것이다.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폄훼하지 말고 후손들에게 떳떳한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는지 반성하라.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여!  사퇴만이 독립정신을 지키는 일이다!  2021. 4. 16.  국민의힘 정무위원 일동  (윤두현 성일종 강민국 김희곤 박수영 유의동 윤재옥 윤창현)

사회 | 국민의힘 정무위원 일동 | 2021-04-26 19:30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하혜수, 이하 공론화위원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월 31일~4월 11일 대구·경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대구 500명, 경북 500명)을 대상으로 2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여론조사결과 찬성 45.9%, 반대 37.7%, 모름/무응답 16.4%로 나타났다. 대구시민은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1.8% 높았으며, 경북도민은 찬성의견이 반대보다 14.6% 높아 경북도민이 대구시민보다 행정통합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 동부권(수성구, 북구 동구)과 경북 동부권(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울릉군, 청도군, 청송군)에서 찬성의견이 높았고 대구 서부권(달서구, 달성군)과 경북 북부권(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울진군)에서 반대의견이 높았다.(단위 : %)▲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  연령별로는 30대(찬성 38.5%)에서 찬성의견이 가장 낮았고, 나머지 전 연령층에서 찬성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찬성 43.6%), 40대(찬성 47.8%), 50대(찬성 44.8%), 60대(찬성 48.2%), 70대 이상(찬성 51.8%)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행정통합 찬성 이유(2개 선택)’는‘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로 경쟁력 확보’53.8%,‘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정부 구성으로 국가균형발전도모’53.2%,‘시도의 통합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 도모’45.8%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통합 반대 이유(2개 선택)’는‘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않을 것 같아서’62.1%,‘통합에 따른 경제산업 발전 성과가 크지 않을거 같아서’60.8%,‘대구경북의 권한이 더 늘어날거 같지 않아서’30.1% 순으로 조사되었다.  행정통합에 대한‘찬성 이유는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 및 경쟁력 강화, 반대 이유는 균형발전 추진 약화 및 경제산업 성과 미비’에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의 주된 찬성이유는‘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정부 구성으로 국가균형발전 도모’61.0%, 주된 반대이유는‘통합에 따른 경제산업 발전성과가 크지 않을 것’65.7%로 조사되었으며, 경북도민의 주된 찬성이유는‘지방 정부의 권한 강화로 경쟁력 확보’55.6%이며 반대이유는‘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것 같아서’77.8%로 응답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 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분야(5점 만점)는‘경제산업’이 4.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과학기술’4.3점,‘교육’,‘사회복지’,‘환경’이 각각 4.2점으로 나타났다.  통합자치단체의 명칭 및 행정체계는‘대구경북특별광역시(안)’56.1%,‘대구경북특별자치도(안)’31.3%가 찬성한다고 응답하여 대구경북을 합해서 보면‘대구경북특별광역시(안)’에 대한 선호가 더 높게 나타났다. ‘대구경북특별광역시(안)’에 대구시민은 65.2%, 경북도민은 47.0%가 찬성했으며, ‘대구경북특별자치도(안)’에 대해 대구시민은 25.8%, 경북도민은 36.5%가 찬성했다.(단위 : %)대구경북특별광역시대구경북특별자치도▲ 명칭 및 행정체계에 대한 의견 □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 청사 운영에 대한 질문에서는 ‘2개 청사(대구시 달서구 신청사와 경북도청사)’에 46.4%가 응답했으며 ‘1개 청사’안의 경우 ‘대구시 달서구 신청사’는 24.5%, ‘경북도청사’는 18.5%로 각각 응답했다.□ ‘평일에 실시하는 주민투표 참여 의향’은 72.6%가 참여의향을 밝혔다. 이 중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24.9%,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 47.7%로 나타났다. 그리고 주민투표 참여의향이 있는 응답자 중 54.7%가 통합에 찬성하고 있으며 30.7%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주민투표 참여 의향□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시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63.7%가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 과제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2022년 7월에 행정통합(통합자치단체장 선출)을 이루어야 한다’는 18.3%로 나타났다.□ 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이 진행되면서 시도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찬성의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을 확인하였다. 가장 큰 관심사인 통합 추진 시점은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 과제로 진행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지지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대구시 지역내에서 서부권과 경북도 지역내에서 북부권을 중심으로 낮은 찬성률을 보이는 것도 주의 깊게 봐야 할 대목이다.”라고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4월 23일 전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특별법, 종합검토 의견을 논의‧의결할 계획이다. 종합검토 의견에는 이 여론조사 결과를 포함하여 ‘3회에 걸친 열린 토론회’, ‘4차례 개최된 권역별 대토론회’, ‘제1차 여론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제언을 제시할 것이다. 그후 4월 29일 시‧도지사 보고회를 통해 최종 의견을 제출한다. 5월 중에는 행정통합 공론화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행정통합 공론화과정을 평가하는 한편, 향후 중앙정부 및 타광역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명(대구500명, 경북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원에 의한 직접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1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읍․면․동 단위)로 인구 구성비에 맞게 무작위 추출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4P이다.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홈페이지(www.b1dg.kr)를 참조하면 된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26 19:20

전)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대구대학교 삼성현연구소장  공즉시색, 안 보이는 코로나에 온 세상이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다. 금호강변 버드나무는 올봄도 푸른데. 경산자치신문이 올해로 창간 사반세기를 맞이한다. 이제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홀로서는 성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할 때가 되었다.   풀뿌리 지자체 경산시 정부의 발돋움과 그 궤를 함께하여 역경을 딛고 오늘에 이르렀다. 경산 시민의 애환과 더불어 희로애락을 나누며 고뇌하며 지내온 세월이었다. 압독의 독립정신을 꽃피울 때가 된 것이다. 농경문화 시대를 넘어 바야흐로 4차 산업 시대를 열어가고 있지 않은가.   흔히 신문을 사회의 거울이며 목탁이라고 한다. 거울효과를 가져옴으로써 보다 나은 시민 사회를 꿈꾸고 그 꿈을 꽃피우며 튼실한 열매로 우리 경산시민에게 다가서야 할 즈음이다.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해도 지금(now) 그리고 여기(here)라는 점이다. 경산자치신문의 현주소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가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먼저 취재의 현장성과 보도의 재정립을 힘써야 한다. 더욱 심도 있는 현장 중심의 밀착 취재가 요구된다. 최근 들어 경산에는 자인과 진량, 그리고 하양의 산업단지가 우리 경산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로 하여 차츰 유입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다른 곳은 줄어들고 있는데. 이러한 산업단지들이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경산시민에게는 어떤 영향관계를 이루어 가는지, 미래지향적인 과제는 무엇인가, 더불어 부정적이거나 고쳐야 할 점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 등 이와 관련한 심층 취재를 다루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경산시 정부는 물론이려니와 지역 언론 기관들의 합동 혹은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보조가 필요할 것이다. 말하자면 먹고 사는 문제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과제이기에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과제라고 본다.  다음으로 역사문화와 경산의 교육 사회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에 대한 연구 및 기획을 고려해야 한다. 경산에는 시역 안에 나라 안의 유수한 대학들이 있다. 이르자면 연구 인력 자원의 수월성이다. 시정부와 대학 간에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그래서 시민 사회에 이바지할 과제는 무엇인가를 찾아내기 위한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경산에는 경산과 하양, 그리고 자인을 비롯한 향교와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서원들이 자리한다. 우리 시의 학생 수는 거의 7만에 가깝다. 또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가 뚜렷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28만 경산시 인구의 4분의 1이 학생인 셈이다. 오늘날 한국 교육의 과제 가운데 하나가 전통과 현대 교육의 단절 현상의 극복이다. 갑오경장 이후 조상대대로 이어 온 향교와 서원, 그리고 서당 교육은 완전히 뒷전이 되어버렸다. 서양식 교육 제도가 들어오면서 전통 교육이 뒤로 밀려 버린 것이다. 이는 전승과 발전의 명제다. 이제 부분적으로라도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교육 내용이나 기관들을 활용한 교수-학습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이에 대한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 인성교육을 주로 한 전통교육과 실용과 창의성을 주로 한 현대교육이 만날 수 있는 계승과 발전의 과제를 다룰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생활과학이나 차의 개발에 대한 관심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우리 경산의 역사적인 인물로 세 분의 삼성현(三聖賢)이 있다. 이르자면 원효와 설총, 그리고 일연을 삼성현이라 일컫고 있다. 한국의 역사 인물의 얼굴이며 경산출신의 세 분 삼성현을 현창하기 위한 과업들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서 경산을 넘어 한국의 자긍심이다. 삼성현 관련의 문화 산업을 일으킴에 있어 경산자치신문이 배전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민족정기의 발현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원효는 화쟁 사상과 판비량론을, 설총은 석독구결과 화왕계를, 그리고 일연은 삼국유사와 고려대장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었다. 이 어찌 경산만의 관심사일 수 있겠는가. 문화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며 문화경산의 미래를 열어감에 있어 삼성현 문화는 가장 중요한 모꼬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경산 복지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현황과 준비는 어떠한가. 피라미드형의 복지보다는 호빵형의 복지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우리 시의 구상과 문제점 및 해결해야 할 과제는 어떠한가를 언론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상정해야 할 것이다. 점차 늘어나는 고령친화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실질적인 방향성 정립이 화두로 삼아볼 만하다. 공동선을 향한 시민의 지혜와 관심을 모아가야 한다. 복지가 살아 숨 쉬는 경산 문화를 반드시 일궈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여기에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우리 모두의 관심 사항이다. 관심이 실존의 알맹이니까.      이제 사반세기 성년의 경산자치신문의 앞길에 새롭고 김유신 장군의 군령과 군사들의 함성 같은 압독의 에너지와 슬기를 모을 때가 되었다. 경산자치신문사를 디딤돌로 한 우리 경산의 언론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시민 모두의 애정 어린 관심이 요구된다. 팔공산의 기개로, 금호강의 도도한 물결과 같이 힘찬 비상이 있을진저.

사회 | 정호완/대구대학교 삼성현연구소장 | 2021-04-26 18:56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민은희) 3학년 학생들은 지난 5일 1교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주변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학구 내 뒷산 및 개나리, 벚꽃길 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경산동부초등학교 전교생은 지난 3월 29일(월)부터 4월 9일(금) 2주간 학년별로 이 체험을 진행 중이다.  9시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과 학교를 출발하여 산책로로 이동하며 주변에 피어 있는 꽃들과 식물들을 관찰했으며,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 뒷산으로걸으며 이동했다.  4월 프로젝트의 일환인 <봄 맞으러 가요> 활동과 연관 지어 실시 한 이 날 활동은 학교 주변 우리 마을의 개나리, 벚꽃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봄의 식물들을 관찰하고 이를 사진에 담는 등 평소 느끼지 못했던 우리 학교 주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 학교 뒷산을 오르며 식목일의 의미도 몸소 체험해보며 되새길 수 있었다.  3학년 이○니 학생은 개나리를 보고 교실로 돌아와 그림으로 그려보고 글로도 써보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민은희 교장은 교실을 벗어나 학생들이 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화단을 정비하여 새로 식물을 심는 등 학생들이 체험하며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4-08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