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26일(토)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열려
5월에도 퓨전국악 공연팀 “아리안”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 공연 이어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린다.

  오는 26일(토) 오후 2시부터 <국악으로 놀자! “아리안”>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의 공연이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으로 놀자! “아리안”> 은 전통국악기인 가야금과 해금, 전자바이올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음률을 만들어내는 퓨전국악팀으로 국악연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는 여장(女裝)을 한 한장군이 누이동생과 함께 화려한 꽃으로 꾸민 관(冠)을 쓰고 춤을 추어 도천산에 기거하던 왜구를 버들 못으로 유인한 뒤 섬멸하였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경산의 대표 무형문화재로 <2018년 경산자인단오제>에 앞서 가장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삼성현문화박물관(053-804-73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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