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 수여식 가져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달 15일 진량119안전센터(센터장 김병수)에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들은 지난 6월 27일 운동 중 의식을 잃은 40대 남성을 신속하고 빠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장 정유석, 소방사 김병락, 소방사 설유정 구급대원과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올때까지 심폐소생술 및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전광진, 조성식, 서영교, 이경희씨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생명을 구한 119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상이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구급대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전한 경산, 신뢰받는 119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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