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개청과 함께 경산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부동

  동부동(동장 김성환)의 인구가 지난15일자로 주민등록 기준 4만명을 돌파했다.

  동부동은 2020년 1월 기준 인구 약 3만 8천명에서 8월 팰리스부영2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약 2000명이 증가하여 인구 4만명의 동으로 발전했다. 현재의 빠른 인구증가 추이에 맞춰 올해 2월 신청사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중이다.

  이날 4만번째 전입의 주인공인 안정호씨를 축하하기 위해 동부동에서는 간단한 환영행사를 마련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통장협의회(회장 최영준)에서는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모친과 함께 대구 신매동에서 전입신고를 한 안정호씨는 동 직원들의 환영에 감사를 표시하며“앞으로 경산시에서 좋은 일들이 많을 것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김성환 동부동장은“동부동 4만명째 전입을 축하하고 동부동에서 행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하고“동민을 위해 신뢰받는 행정, 따뜻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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