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100만원 확보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안녕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적 참여로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자원봉사 혁신운동이다.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은 광역별 1차 심사와 중앙 2차 심사를 통하여 올해는 최종 51개 센터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지역민 중심의 공론장 운영으로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나비효과(나로부터 비롯되는 지역사회의 변화, 그리고 효과”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액인 국비 1,100만원을 확보하였다.

  서금희 소장은“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문제 발굴부터 해결방안 도출까지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지역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나비효과라는 사업명처럼 지역주민의 작은 날갯짓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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