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대상 운전면허교실
경산경찰서는 6일(금) 결혼이주여성 취업 역량 강화 및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어에 서툴러 실기보다 학과시험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어 7주 동안 베트남, 중국어 등 자국어로 된 CD를 보급하고 경산경찰서 외사계에서 교통관련 법규 등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우동 서장은 지난 상반기에도 운전면허교실을 운영 16명이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했으며, 이주여성들을 위한 운전 면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