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주최를 맡은 금천면새마을문고 회장 박경원(청도군새마을문고부회장)은 “예년 문고회원들로만 다녀오던 문학기행을 금천면내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함께 다녀옴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히 금천면새마을문고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후보로 오른 소설가 김동리 선생님의‘무녀도’책을 선물하여 뉴새마을 운동의 일환인‘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이 타 지역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금천면 새마을문고는‘독서문화운동’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면내 초등학생 약 30명을 선발하여‘청소년문학기행’을 진행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