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선수단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3일까지(8일) 전남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한국 대학 태권도 연맹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전남태권도협회 주최로 개체된 전국의 80개 대학 약2500명의 2.4년제 대학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대경대학교 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타 대학의 우수선수들을 이기고 종합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 남대부에서는 금메달 정희중(2학년), 진세민(2학년), 은메달 김정훈(1학년), 동메달 이유상(1학년), 이주형(1학년), 김동욱(1학년) 선수가 입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대부에서는 금메달 문수진(1학년) 선수가 입상, 종합감투상을 차지했으며 품새 복식부분 김진희(2학년), 오현정(1학년)선수가 준우승을 했다.

  이 대회에 전국대학교 태권도 선수들과 지도자들 그리고 관계임원들까지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를 주목하고 격려했다.

  박정욱학과장은“국제태권도과가 종합우승을 할 수 있게 된 계기는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이룬 쾌거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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