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기회와 한방 체험 등으로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문화생활 제공

  경산시는 시니어 세대들을 위한 건강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에서 2023년 하반기 한방건강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니어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바이오 및 웰니스 교육과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된 한방건강행복대학은 2023년 경산시 평생학습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한의학적인 건강 예방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대학의 전문적 평생교육 인프라와 지역의 특화사업인 한방산업을 연계해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함은 물론, 평생교육 중심도시 도약과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도 일조하고 있다.

  한방건강행복대학에 지난12일 격려차 방문한 조현일 경산시장은“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에 깊이 감동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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